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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간만 말을 한다? 절반만 맞는 얘기
작성자 구화애(1620008) 작성일 2016-12-16 오전 10:29:50 조회 994

<청소년을 위한 언어란 무엇인가>니콜라우스 뉘첼 지음, 노선정 옮김 살림 프렌즈 저자 1967년 독일 로텐부르크 옵 데어 타우버에서 태어나 외국어 전문 통신원과 동시통역사를 거쳐 저널리즘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바이에른 방송, 아에르데(ARD) 방송에서 일했고, 여러 출판매체에서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약했다. <언어란 무엇인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쓴 그의 첫 번째 책이다. 내용 청소년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사례와 함께 ‘말’과 ‘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인간은 언제부터 말을 했을까?’, ‘동물도 말을 할 수 있을까?’, ‘지구상에는 몇 개의 언어가 존재할까?’, ‘모든 사람이 단 하나의 언어만을 사용할 날이 올까?’, ‘언어 사이의 우열은 존재할까?’, ‘인간은 언제부터 글을 쓰기 시작했을까?’와 같은 언어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변뿐만 아니라, ‘청소년은 정말 언어를 망치는 주범일까?’와 같이 오늘날 청소년들이 통신언어를 많이 쓰면서 받게 되는 오해에 대한 반론까지 언어 역사 전반을 아우르는 여러 주제에 대한 통찰을 담고 있다. 부록으로 붙은 ‘밀러와 이기문의 한국어 계통도’, ‘한눈에 보는 세계 언어의 계보’, ‘한눈에 보는 한국어 변천사’ 등은 언어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여는 통로가 될 만한 자료이다. 논술 포인트 단일 민족, 단일 언어라고 하지만 우리말에는 한자어,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외국어 어휘가 스며들어 있다. 각각에 해당하는 사례를 찾아 정리해 보자. (300자 안팎) <언어의 기원> 파스칼 피크, 베르나르 빅토리, 장 루이 데살 지음, 이효숙 옮김/알마 저자 파스칼 피크(고고인류학자, 콜레주 드 프랑스 교수), 베르나르 빅토리(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CNRS) 연구부장), 장 루이 데살(프랑스 국립고등전자통신학교(ENST) 인공지능과 인지과학 교수) 내용 ‘인류가 어떤 인지능력 때문에 문화적인 혁신을 이루고 언어라는 도구를 쓰게 됐는가’라는 문제를 풀기 위해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고고인류학자인 파스칼 피크는 분절 언어의 출현에서 언어의 기원을 찾는다. <언어 본능>이라는 책에서 인간의 언어 사용에 대한 견해를 밝힌 스티븐 핑커는 생물학과 사회학을 아울러 사람의 언어를 조망한다. 어린아이는 분절 언어를 쓸 수 있는 유전적 잠재력을 지닌 채로 태어나지만, 언어 획득은 교육으로 이뤄진다는 것이다. 최초의 언어를 찾아 나선 베르나르 빅토리는 여러 역사언어학자들의 연구를 소개하며, 사회 조절의 필요 때문에 언어가 출현했다고 추론한다. 말을 통해 과거의 위기를 떠올리게 함으로써 위기가 다시 생기는 것을 막았다는 것이다. 인지과학자 장 루이 데살은 언어의 두 가지 기능, 즉 특정 사건을 여지없이 전달하는 ‘사건적’ 기능과, 어떤 문제를 토론하는 데 쓰이는 ‘논증적’ 기능이다. 이 두 가지 기능은 어떤 이유에서 언어가 생겨났는지를 설명하는 출발점이 된다. 논술 포인트 가족이나 친구와 다투거나 오해를 해서 서먹서먹해진 때 말이나 글을 통해 그런 관계를 개선한 경우와, 그렇지 못한 경우를 떠올려 보고 왜 그런 결과가 나타났는지 설명해보자.(300자 안팎) ■ 심화 자료실 동물의 사고는 하찮은가 의식의 중요한 특성인 주변 세계의 추상화에는 여러 경로가 있을 수 있으며, 우리가 쓰는 언어는 하나의 경로에 불과하다. 우리의 의식이나 정신능력이라는 잣대를 다른 동물들에게 들이미는 것은 동물의 의식이라는 주제를 왜곡할 수 있다. 철학자 토머스 네이글은 오래전에 “박쥐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What is it like to be a bat?)라는 유명한 물음을 제기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박쥐처럼 팔에 날개 비슷한 막이 달려서 황혼과 새벽녘에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날아다니거나, 또는 고주파 음향반사 체계에 의존해서 외부세계를 지각하는 모습 등을 아무리 상상하려 애써도 그것은 결국 박쥐가 행동하는 것처럼 내가 행동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상상하는 것에 불과하다. 다시 말해 우리의 기준에서 이해하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나의 상상력은 내 마음속에 들어 있는 소재들에 의해 제약되고, 그 소재들은 나의 경험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박쥐의 경험이 어떤 것인지 인간 입장에서는 완벽하게 알 수 없다. 이런 논의는 자칫 불가지론으로 비쳐질지도 모르지만, 좀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스스로를 인식하고 주위 세계를 지각하는 방식은 유일한 것이 아니며 따라서 의식이나 정신적 능력에도 여러 가지 버전(version)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다. 우리가, 별반 근거도 없고 옹졸한, 특권적 태도를 버리고 동물의 정신에 대해 열린 자세를 취할 때에만 우리 자신의 정신이 갖는 특성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김동광, <한겨레21> 제328호 [출처] 22. 인간만 말을 한다? 절반만 맞는 얘기 (독서토론논술광장) |작성자 J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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